[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바닥이 유리인 비행기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비행기는 올해 영국항공사 버진 아틀란틱(Virgin Atlantic)이 이달 1일 만우절에 내놓은 광고에 등장한다.
버진 아틀란틱은 신규 취항하는 스코틀랜드 행 비행기에 바닥이 통 유리를 깔았다며 비행 도중 지상 풍경을 볼 수 있다고 광고했다. 이 항공사는 바닥이 유리인 비행기가 인기를 끌면 다른 노선 운항기에 추가 도입하겠다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비행기로도 예약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광고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만우절 10대 농담에 포함됐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