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9일 여성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강모(40)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전주시 덕진동 한 공원 의자에 앉아 있던 최모(21·여)씨 등 2명에게 바지를 벗고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경찰에서 "여성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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