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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실리콘 밸리 ’에서 ‘세계의 중관촌 ’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5.04일 13:42
-2024 중관촌포럼에서 보는 과학기술 혁신

2024 중관촌포럼 년례회의와 더불어 북경은 세계에 혁신 협력의 문을 열어제치고 100 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혁신가들을 맞이했으며 또 한번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다. 일련의 세계적인 성과 ‘첫 쇼 ’, 일련의 혁신 블랙 기술의 밀집 ‘출시’...

중관촌포럼은 ‘정상의 만남'이다. 노벨 생리학 및 의학상 수상자 배리 마샬은 그의 안중의 ‘호기심에 의한 연구 ’를 공유했다. 필즈상 수상자 구성동은 ‘녀성과 과학의 발전 ’에 대해 터놓고 즐거이 이야기했다. 두 튜링상 수상자는 인공지능 발전의 최전연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중관촌포럼은 ‘나비의 퇴변 려행 ’이기도 하다. 2007년에 탄생한 중관촌포럼은 그 동안의 축적을 거쳐 이미 우리 나라가 세계 과학기술 혁신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과학기술관리에 깊이있게 참여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의 혁신에 의한 발전, 국제 개방 협력의 중요한 견증으로 되였다.

눈에 보이는 혁신성-500마이크로 , 76초, 5분

2024중관촌포럼 현장에서 ‘중관촌 속도’에 관한 해답은 간결, 강력하다.

1마이크로초(微秒)는 백만분의 1초, 초전도 량자 컴퓨팅 분야에서 관련 시간이 1마이크로초 높아질 때마다 재료와 공정에는 거대한 도전으로 된다.



중관촌 전시쎈터에 전시된 량자 직접 통신 송신단

"이미 2021년에 우리는 큐비트(량자 비트)의 관련 시간을 500마이크로초 이상으로 높여 2020년 3월 프린스턴대학에서 세운 360마이크로초의 세계 기록을 깼다"고 북경량자정보과학연구원 연구원인 우해봉은 말했다. 이는 당시 국제 문헌 보도의 최고치다.

‘량자원 ’이라고 불리는 이 신형의 연구개발기구는 중관촌 포럼에 등장할 때마다 새로운 돌파를 보인다.

2020년, 세계 최초의 량자 직접 통신 원리 시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2021년에는 세계 기록을 깬 장수명 초전도 큐비트칩이 발표되였고 2023년은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단칩 비트수가 가장 높은 량자 계산 클라우드플래트홈인 ‘과부’(夸父,전설인물)로 국제선진수준에 어깨를 겨룰 수 있게 되였다.

올해 2세대 '과부'량자 클라우드 계산력 집군의 등장은 놀라움을 더했다. 590개에 달하는 큐비트가 ‘질주’하여 클라우드에서 련산이 빠르고 진실도가 높으며 여러가지 지표가 국제 ‘제1 제대 ’에 올랐다.

‘비밀번호 해독, 약물 연구개발, 교통과 물류 최적화 등 국가 경제와 민생에 관계되는 응용 장면과 같이 량자 컴퓨팅은 계산 속도를 크게 가속화하여 '계산력 불안'을 해독할 수 있게 된다."고 량자원 집행원장 상개는 시연하면서 소개했다.

76초, 쇼미(小米) SU7 자동차 한 대가 생산라인에서 완성되는 시간이다. 얼마 전 '1초 만에 휴대전화 1대를 완성해낸' 쇼미 스마트 공장이 북경 북부에 락성돼 가동되자 북경 남부에 있는 쇼미 자동차 공장이 승전보를 다시 전했다.

쇼미 자동차의 '승부수'를 세어 보면 전기 드라이브, 일체화 배터리, 슈퍼 대압주, 스마트 운전, 스마트 곤돌라에 이르기까지 5개 핵심 분야의 핵심 기술 자체 연구는 모두 다차원 선두를 실현했다.

혁신의 동력은 개혁의 활력에서 비롯된다. 우리 나라 과학기술혁신체제와 기제 개혁, 성과 전환과 산업화의 선두주자로서 중관촌은 과학기술체제개혁의 ‘시험전 ’역할을 발휘하여 먼저 전국을 복사하는 개혁 조치를 시험함으로써 혁신주체의 무한한 활력을 방출하였다.

중관촌의 혁신 구동하에 2023년 북경에 신설된 과학기술형기업은 12만 3000개에 달한다. 평균 5분도 안 돼 북경에서 과학기술형 기업이 탄생했다.

설립1년이 되는 북경심지달신경기술유한공사가 자체 개발한 '북뇌 2호'는 올해 중관촌포럼 년례회에서 발표되자마자 4방을 놀라게 했다. “대규모 단세포 신호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기록과 해독(解码)의 국제 난제를 해결하여 우리나라 고성능 침입식 뇌-기계 인터페이스(接口)의 공백을 메웠다."



중관촌포럼 전시쎈터에 전시된 '북뇌 2호' 뇌-기계 인터페이스

“미래산업은 '래일'의 과학기술로 '후천'을 단조하는 산업이고, 뇌-기계 인터페이스는 또 미래산업의 포석 중의 하나로 된다. 우리는 반드시 분초를 다투어야 한다."고 북경뇌과학과 류뇌(类脑,차대 인공지능계통)연구소 소장 라민민은 말했다.

중관촌, 이 ‘촌 ’은 얼마나 신기한 촌인가?

쇼미그룹의 창시인, 리사장 겸 수석 집행관인 뢰군은 개막식에서 14년전의 그날을 회고해 “2010년에 나는 친구들과 함께 좁쌀죽 한 그릇을 마시고 아주 작은 사무실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중관촌은 정말 신기한 곳이다. 10여명의 작은 회사가 설립 초기부터 천하를 품고 글로벌 시장이 되기를 희망했었다...”



2024중관촌포럼 년례회의서 발언하고 있는 쇼미그룹의 창시인, 리사장 겸 수석 집행관인 뢰군

2024 중관촌 포럼 년례회의 분회 장소-전형적인 중관촌 단지인 중관촌 소프트웨어원에 이르르니 장내에는 ‘중관촌 과학기술성과 전환 50인 포럼 ’이 한창 열렬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회의장 밖에는 혁신 약동의 그림이 펼쳐졌다.

‘뒤의 공장촌 ’ 으로 불리우는 이 곳은 1평방키로메터 당 창조해내는 생산액이 1831억원에 달한다. 이 단지의 5년간의 면적 평균 수입도를 펼치면 969억원에서 1831억원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강력한 성장력은? "혁신이 중요한 지점이다. 오늘의 '과학'함유량, '새로움'의 함유량은 래일의'금'함유량을 이룩했다." 중관촌 소프트웨어원 총경리 강애나는 한마디로 풀이해주었다.

기술 추세에 대한 전망성 판단, 혁신 요소의 효과적인 배치, 산업 생태의 우세 방출 덕분에 원시 혁신이든 기술 착지를 막론하고 중관촌 소프트웨어 단지는 모두 세계 최전연을 탐색하고 국제 일류를 겨냥한다.

‘새로움 ’ 을 향해 등반하는 소프트웨어 단지의 발자취는 중관촌의 맹렬한 성장의 축소판으로 된다.

2020년에 중관촌시범구 기업의 유효 발명특허 보유량은 14만건을 돌파하였는데 4년도 안되여 이 수량은 이미 두배 가까이 증가해 26만건을 돌파했다. 중관촌 시범구 기업의 총수입은 2014년 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조6000억원으로 높아졌다.

북경시 교외의 황야에서 현재의 국가 ‘명함’으로 되기에 이르기까지, 감히 남보다 앞서고 비바람을 무릅써 분발하는 시대를 엮어냈고 혁신이라는 제1동력을 단련해냈다.

이 ‘촌 ’의 인솔하에 북경은 인용된 론문수, 만명당 발명특허 보유량이 국내 제1, 과학기술계약 거래액, 국가첨단기술기업수, 매일 신설 과학기술형 기업 수, 첨단기술산업 증가치가 10년에 다 1배넘게 성장했다….

감지할 수 있는 영향력-50개로부터 100개 넘어

세계는 또한번 중관촌에 시선을 돌렸다.

중관촌포럼에 여러차례 참여한 혁신공장 리사장, 최고경영자 리개복은 "세계가 중관촌을 보는 시각은 세계가 실리콘밸리를 보는 것과 같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관촌은 줄곧 ‘중국의 실리콘밸리 ’로 간주되였다. 바이두, 쇼미, 하이보스창, 지보화장...많은 국가 하이테크 기업, ‘전, 정, 특, 신 ’‘작은 거인‘기업,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고 여러 가지 혁신 지표가 전국을 선도했다.

올해,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을 토론했다. 이 수자는 2019년의 2배이고 이번 포럼의 외국적 축사 및 강연귀빈이 차지하는 비률은 처음으로 50% 를 초과했다.

개방 협력은 시종 중관촌포럼 주제의 관건적 함의로 된다. ‘혁신,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하자 ’는 이 주제는 중국이 세계과학기술 혁신 실천에 적극 참여하였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외빈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았다.

"국제협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세계공정기구련합회 주석 무스타파 신호는 그러면서 “우리는 더욱 많은 창의와 기술을 실용방안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현재를 위해서뿐만아니라 더우기는 미래를 위해서 혁신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창의했다.



2024중관촌포럼 년례회의서 발언하는 세계공정기구련합회 주석 무스타파 신호

올해 ‘하드과학기술기업의 성장 요람 ’으로 불리우는 중관촌 국제전연과학기술대회는 그의 제7차 결승전 시상식을 맞이했다. 이번 대회의 국제참여도는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여 75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100여개 종목이 참가했는데 국제종목수는 먼저기 회의 4배로 올해 참가종목 총수의 40%를 초과했다.

올해, 중관촌 국제기술거래대회는 ‘과학기술 외교관 교류 협력회 ’를 증설했다. 유엔 교과문기구, 세계 지적재산권기구 등 19개 국제기구, 외국 정부부문이 예서 주로 17차례의 평행포럼을 주최했다.

더욱 높은 국제 참여도, 인정도는 중관촌포럼의 날로 늘어나는 영향력을 반영하였고 중관촌의 글로벌 련결력과 복사력도 보여주었다.

현재300여개 다국적 기업이 중관촌에 지역본부와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하였고 ‘나아가기 ’로 중관촌기업이 설립한 경외 분기구는 몇백개에서 수천개로 늘어나 점점 많아진다.

중관촌은 북경의 중관촌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관촌, 세계의 중관촌이다.

2024 중관촌포럼 년례회 개막식에서 발표된 〈중관촌 세계 선도 과학기술단지 건설방안 (2024-2027년) 〉은 중관촌의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과거의 “세계 선도적 과학기술단지 건설을 가속화"에서 “세계 선도적 과학기술단지를 전면적으로 건설"로 변화시켰다.

오늘 1만 7000개 국가첨단기술기업, 400여개 상장회사, 85개 ‘유니콘 ’기업, 11개 영업수입이 1000억원을 넘는 기업은 중관촌이 세계 혁신무대의 중앙으로 나아가는 확고한 발걸음을 그려냈다.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중관촌은 새롭고 더욱 찬란한 미래를 포옹하게 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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