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미나 기자]
일본에서 첫 투어를 열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 시크릿 가든 > 의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윤상현의 소속사인 MGB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상현이 오는 4월 5일 오후 11시 15분 일본 NHK BS프리미엄 채널에서 첫 방송 예정인 SBS < 시크릿 가든 > 의 홍보를 위해 3월 4~5일 양일 간 프로모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 배우 윤상현일본에서 첫 투어를 열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 시크릿 가든 > 의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 MGB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윤상현은 NHK에 방문해 팬들과 함께하는 공개 기자회견 및 수십여 개의 각종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NHK 와이드뉴스 < 잇토록켄 > 의 생방송 출연과 특집 방송 < 시크릿 가든 스페셜 > 녹화를 통해 < 시크릿 가든 > 은 물론 '오스카'의 매력을 일본 열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지난 2010년 방영된 SBS < 시크릿 가든 > 에서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를 넘나드는 최고의 한류스타 오스카 역을 맡아 열연하는 동시에 OST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5일 진행된 < 시크릿 가든 스페셜 > 에서 윤상현은 라이브로 OST 수록곡을 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 시크릿 가든 > 에 앞서 일본에 방영된 윤상현의 출연작 MBC < 내조의 여왕 > , KBS 2TV < 아가씨를 부탁해 > , MBC < 지고는 못살아 > 등도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은 오는 10일 도쿄에서 자신의 첫 일본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