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13년 "중국과 아랍 실크로드 문화의 여행"행사가 14일 베이징에서 정식 가동되었다고 중국국제방송이 전했다. 이번 행사가 전국범위에서 모집한 문화사업은 모두 100개가 넘으며 아랍국가연맹 22개 나라의 수십개 도시에 진출할 예정이다.
문화부 대외연락국 순졘화(孙建华)부국장은 아랍국가연맹 성원국을 대상으로 전개한 대형 연속문화교류활동으로, "중국과 아랍 실크로드 문화의 여행"은 그 취지가 대 아랍 문화교류 새 브랜드를 창출하고 중국문화의 참신한 전반 이미지를 그리며 아랍인민들에게 전통과 현대식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 "중국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중국과 아랍 실크로드 문화의 여행"은 새중국 창립이후 아랍국가들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가장 큰 규모의 문화교류 브랜드 활동으로 올해부터 매년 아랍국가연맹 성원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