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포미닛(전지윤, 허가윤, 현아, 남지현, 권소현)의 현아가 10일 만에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뉴스에 복귀 소감을 전하며 "10일 만에 무대에 서서 멤버들이랑 1위도 하고 너무 행복했다"며 "감사하고 걱정해 주신 분들이 많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미닛은 지난 1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시크릿의 '유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고열과 탈수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현아는 이날 퇴원 후 처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일각에서는 현아가 복귀와 1위의 기쁨으로 감격에 겨운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아는 "어제는 너무 기뻐서 싱글 벙글 웃었다"며 "울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포미닛은 지난 달 26일 발표한 미니 4집 '네임 이즈 포미닛(Name is 4minute)'의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