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살인진드기 감염 국내 첫 확인, 이미 지난해 8월 첫 환자 사망

[기타] | 발행시간: 2013.05.21일 15:55
살인진드기 감염이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살인진드기 국내 감염 의심사례를 조사한결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첫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첫 확진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다 지난해 8월에 사망한 63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 [조선닷컴]SBS 뉴스 캡처

이 환자는 지난해 8월 벌레에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발열과 설사 증세를 보인 뒤 증세가 악화왜 열흘만에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에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조사 결과 살인진드기 첫 확진 환자 사례로 판정됐다.

역추적조사에서 감염이 의심된 나머지 4명은 살인진드기 바이러스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명됐으며, 최근 제주에서 사망한 의심환자의 경우 해당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돼 살인진드기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첫 살인진드기 사망자가 확인된만큼 관계기관과 합동대책회의를 열고 동물 감염 실태조사와 관리방안, 대응 등에 대해 논의에 나섰다.

살인진드기 감염 국내 첫 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인 진드기 감염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는데, 무슨 대응책이라도 내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살인 진드기 감염 국내 첫 확인보니까 이미 지난해 8월 사망이던데 그 동안은 뭐 한거죠?", "살인 진드기 감연 국내 첫 확인 왜 이렇게 늦어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 chosun.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제8회 중러박람회에 참가한 일부분 러시아련방 주지사 및 주석 회견

허근 제8회 중러박람회에 참가한 일부분 러시아련방 주지사 및 주석 회견

허근 제8회 중러박람회에 참가한 일부분 러시아련방 주지사 및 주석 회견 장안순 참가 5월 18일, 흑룡강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은 할빈에서 제8회 중러박람회에 참가한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변경주 주지사 코제미아코, 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원 45개 국가와 지역 모두 집결 장춘동계아시안게임 여러개 력사 기록 창조

동계아시안게임의 기억 | 아시아올림픽리사회 회원 45개 국가와 지역 모두 집결 장춘동계아시안게임 여러개 력사 기록 창조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제8회 중러박람회 문예공연 및 흑룡강성 제2회 중러 지방 문화예술시즌 개막식 성대히 개막

제8회 중러박람회 문예공연 및 흑룡강성 제2회 중러 지방 문화예술시즌 개막식 성대히 개막

제8회 중러박람회 문예공연 및 흑룡강성 제2회 중러 지방 문화예술시즌 개막식 할빈대극장에서 성대히 개막 허근, 람소민, 장안순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공연 관람 5월 17일 저녁, 제8회 중러박람회 문예공연 및 흑룡강성 제2회 중러 지방 문화예술시즌 개막식이 할빈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