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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2PM 준호 열연, 보면 깜짝 놀랄 것"

[기타] | 발행시간: 2013.06.04일 12:27

[권혜림기자] 배우 한효주가 영화 '감시자들'에서 함께 호흡한 2PM의 멤버 이준호의 연기력을 호평했다.

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감시자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주연 배우 설경구·정우성·한효주, 공동 연출을 맡은 조의석·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한효주는 감시반의 신참 하윤주 역을 연기한다. 하윤주는 뛰어난 관찰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갖춘 감시 전문가다. 이번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이준호는 감시반의 에이스 다람쥐 역을 맡아 분위기 메이커로 분한다.

한효주는 "준호화 호흡이 너무 좋았다"며 "처음으로 영화에 데뷔하는 것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연했다.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햇다. 이날 이준호는 2PM의 일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저도 가고 싶어요'라는 메시지가 쓰인 화환을 보내왔다.

이날 MC 박경림은 '감시자들'의 배우들에게 2PM의 새 앨범 곡들의 제목을 묻는 질문을 해 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효주는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 두 곡의 제목을 모두 답한 뒤 "휴, 다행이다"하고 안도해 웃음을 줬다.

정우성은 더욱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다. 그는 약자 '하.니.뿐'의 뜻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정답인 '하루종일 니 생각 뿐이야' 대신 "하염없이 니가 뿜었던 말들"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준호야 사랑한다"라고 애교 있게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감시자들'은 정체를 감춘 채 흔적 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그린다. 설경구·정우성·한효주·이준호 등이 출연한다. 정우성의 첫 악역 변신과 2PM 멤버 준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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