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개인정보를 이용한 통신사기사건 사출
30개성 천여명 연루
(흑룡강신문=하얼빈) 범죄용의자가 통신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깡패'라고 자칭하며 돈을 사취하는데 근근히 몇달간에 천여명이 사기공갈전화를 받았으며 연루된 사람이 30개 성구시에 분포되여 있다. 근일에 흑룡강경찰측은 범죄용의자 왕모를 체포했다.
2013년이래 흑룡강의 여러지역 군중들이 공안기관에 사기공갈전화를 받았다며 신고했다. 이 사건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은 핸드폰도 맘대로 켜지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숨어다니기도 했다.
사건발생 후 흑룡강성공안청 형사정찰총대는 사건전문소조를 내오고 공안부의 지지하에 북경,하북 등지에 가서 조사를 전개했다. 근일에 경찰측은 북경시 홰유구에서 범죄용의자 왕모를 체포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왕모는 공포정보를 날조하여 피해자들을 위협했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사기공갈범죄가 전국 30개 성구시에 퍼졌으며 1303명이 협박전화를 받았다.
한편 사건전문소조는 비법으로 공민개인정보를 팔아먹은 범죄용의자 리모를 나포했으며 200여개의 통신록과 근 100만개에 달하는 전자정보데이터 등 대량의 물정을 압수했다.
소개에 따르면 일부 시민들이 개인정보가 수록되여있는 통신록을 쓰레기통에 던지거나 폐품으로 팔아버리군 한다. 그런가하면 폐품수매인들은 폐품보다 몇배 더 높은 가격으로 주민 정보를 수집하는 불법군체에 판매한다. 보잘것없는 통신록이 사기공갈범죄 및 불법판매원의 손을 거치면 수백위안 지어는 천위안에까지 이른다.
경찰측은 주민정보와 관련된 통신록,연락수첩을 함부로 처리하지 말것을 부탁하고 있다. 그리고 '깡패조직'이나 '영도'로 를 자칭하는 사기공갈전화를 받으면 당황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할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처:동북넷 (본사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