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각) 가수 리한나가 영국 런던의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개성 있는 스타일과 늘씬한 몸매의 그는 복서를 연상시키는 공연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리한나는 골드 컬러 자수 및 프린팅이 인상적인 실크 가운을 입고 등장했으며 시스루 소재의 탑, 블랙 브라를 함께 매치해 감각적인 베일드룩을 보여줬다.
헐렁한 박스 팬티 대신 동양적인 프린트가 가미된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고 복싱화 대신 스터드 장식 니하이 부츠를 신은 모습이 섹시하고 위풍당당한 여자 챔피언을 연상시켰다.
한편 이날 공연에서 리한나는 새 앨범 ‘Unapologetic’ 수록곡 및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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