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합통신》은 한국 대한상공회의소가 박근혜대통령의 중국방문 경제사절단 명단을 24일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경제사절단은 18명의 대기업 대표와 33명의 중소, 중견 기업대표 등 71명으로 구성, 사상 최대 규모이다.
박근혜 중국방문 사절단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전국경제인련합회 회장 허창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한덕수,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기문 등4명의 경제단체 회장 및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정몽구, 그룹 회장 구본무,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포스코 회장 정준양 등 대기업 령수들이 포함돼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사상 최대 규모이다. 5년전 이명박 한국 전대통령이 중국방문시 거느린 경제사절단의 규모는 36명, 지난달 박근혜 미국방문 사절단은 51명 규모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