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집에 빨리 가려고 벽 틈을 지나다 오히려 사이에 끼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현지 언론은 한 여성이 벽 사이에 난 좁은 틈을 타고 집에 가려다 몸이 끼어 갇힌 이야기를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집에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다 벽 사이에 몸이 끼면서 7시간이나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해머로 벽을 깼고, 이 여성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벽 사이로 가려 하다니 당황스럽다” “저 여성도 이제는 다시 지름길 같은 거 안 찾겠지” “살다 살다 벽 사이에 사람이 끼였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