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로간부국 4층 활동실은 요란한 북소리, 노래소리와 유쾌한 음악절주로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쳤다.
현로간부국에서 주최한 전 현 리퇴직로간부《3.8》부녀절 련환모임이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것이다.
조선족, 만족, 한족들로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6, 70세 고령의 리퇴직로간부들이 선후로 무대에 올라 독창, 합창, 무용, 소품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출연했다.
특히 유쾌한 선률에 맞추어 우리 민족의 노래와 무용이 나올 때면 무대와 관중석이 하나로 되여 두둥실 춤판이 벌어졌으며 련환모임을 고조에로 이끌어 갔다.
조선족무용《첫수확》
한족무용《즐거운 명절》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