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2013/2014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QPR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3명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박지성은 7번, 윤석영은 13번을 그대로 유지했다.
팀의 주축인 아델 타랍(10), 션 라이트 필립스(11), 바비 자모라(25) 등의 번호도 큰 변화는 없었다.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정해졌다. 뉴캐슬에서 건너온 수비수 대니 심슨이 2번, 애스턴 빌라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리차드 던은 5번을 부여 받았다. 박지성의 경쟁자인 칼 헨리는 20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이현민 기자
사진=B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