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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실크로드국제대회 돈황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8.03일 05:47
오늘 이 시간에는 제6회 실크로드(비단의길)국제대회가 중국 돈황시에서 열린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소집한 제6회 실크로드국제대회가 1일 중국 감숙성 돈황시에서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세계 25개 나라와 지역의 관광업계 인사들은 실크로드 연선 나라 관광 협력, 관광편리화 등 의제와 관련해 탐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고대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이었던 고도 장안(오늘의 서안)에서 시작한 실크로드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상업, 무역 통로일 뿐만아니라 동서방간 경제, 정치, 문화 교류의 주요 통로이기도 합니다.

세계관광기구 리파르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연선 나라들은 관광 기반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관리수준을 높이며 자연문화와 유산을 보호하고 관광편리화를 추진해 실크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1)

"이번 대회가 중국 서부에서 열린 것으로 하여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습니다. 실크로드의 역사를 중시해야만 현유의 실크로드 발전을 적극 추진할 수 있습니다. 추진중인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는 실크로드 연선 도시와 나라들이 공동으로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관광 봉사표준을 통일하는 것도 들어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독일과 미국을 초월해 세계에서 제일 큰 출경관광국으로 되었습니다. 실크로드 연선의 나라들은 관광편리화를 추진하는 기회에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편리한 관광조치를 연속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관광발전국 중국지역 안지환대표는 지난해 중국은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입경 관광 객원지로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 3)

"최근년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올해만해도 6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174만명으로 동기대비 45% 증가했습니다. 7월에는 중국 관광객 59만명이 한국 관광길에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초 한국정부는 베이징과 상해시에 호적을 둔 중국 공민들에게 3년 기한의 비자를 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상해, 천진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에 탑승하는데 등륙허가가 필요없고 명단과 사진만 제시하면 됩니다."

중국관광연구원 대빈(戴斌) 원장은 비자 편리화는 국제관광업 발전에서 보편적인 현상으로서 날이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비자 발급 제한을 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4)

"비자 편리화를 보면 단체나 개인도 무비자 대우를 받을 수 있고 비자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전자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륙비자 혹은 72시간 통과 무비자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은 무비자 대우를 주고받는 나라와 지역이 적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상해, 광주, 성두 등 네개 도시는 이미 72시간 통과 무비자 조치를 실행했습니다. "

현재 중국의 해당 부문은 실크로드 관광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국국가관광국 소기위(邵琪伟) 국장은 2천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실크로드는 지금 새로운 활력을 찾고 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5)

"실크로드 연선 나라들간 교류와 협력은 세계 기타 나라들을 상대로 큰 흡입력을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중국은 비자 편리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실크로드 연선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2030년에 가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관광객수는 세계 관광객수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시장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해 관광업의 새로운 성장점과 세계 경제 회생의 동력으로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6회 실크로드국제대회가 중국 돈황시에서 열린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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