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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새 시짱 건설에 박차 밝은 미래 기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07일 15:52
(흑룡강신문=하얼빈)위정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 정협 주석이 최근 시짱을 시찰하고 중국특색의 방침노선과 결부시켜 시짱 현지 실정에 맞는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짱의 경제 발전과 장구한 사회 안정을 도모해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위정성은 1일부터 6일까지 시짱 수부인 라싸시와 나취 지역을 돌아보고 대학교, 기업, 농촌, 불교사원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면서 각계 간부와 대중들과 안정대계를 논의했다.

  위정성은 시짱 경제사회 발전과 각계 대중들의 생산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시짱전력, 이슬제약 등 회사의 생산경영활동을 살펴보고 양다현대농업시범원, 나취현대초원목축업시범기지에서 현대 농업과 목축업에 관해 현지 고찰을 진행했다.

  위정성은 시짱대학에서 장문(藏文) 고서 정보화 연구정황을 체크하고 학생들의 취업에 관해 좌담회를 가졌다. 위정성은 이어 라싸 루구아파트단지, 복리원 등 지역을 돌아보고 해발고가 4500여미터에 달하는 장족 유목민의 집을 방문했다.

  위정성은 발전은 시짱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으로 서부대개발 전략의 동풍을 타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고 핵심산업을 육성하며 생태건설과 환경보호건설을 병진하여 시짱의 경제와 사회발전이 새 발전을 가져올 것을 주문했다.

  또 민생개선을 발전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삼고 직업교육 발전에 모를 박으며 대중들의 관심사에 신경을 써 소수민족들이 개혁발전의 성과를 누리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정성은 시짱 불교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는데 대소사, 효등사 및 시짱불학원을 특별 방문하고 스님과 비구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위정성은 조국이 강대해야 사회가 발전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시짱 불교가 건전히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 14세 달라이 라마가 주장한 '시짱특별구역'과 '고도의 자치'는 중국의 헌법과 법률을 위배했으며 시짱 불교의 핵심이익과 맞물리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시짱 불교계는 달라이 라마의 분열 야심을 똑똑히 보아내고 조국통일과 민족단결 및 시짱의 조화사회 건설에 진력하기를 부탁했다. 이어 중국정부는 국가민족종교정책을 착실히 실행하고 종교와 사회주의사회의 유기적인 결합을 이끌어 내면서 민족단결, 종교친목과 시짱의 사회안정에 양호한 여건을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시짱지역에 대한 대규모적인 지원은 중국정부의 중대한 전략결책이다. 위정성은 시짱지원 간부 좌담회에서 민생보장과 개선을 시짱 지원사업의 으뜸가는 임무로 삼고 시짱지원 간부들의 자질을 높이며 시짱지원 강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정성은 조사연구기간 또 시짱 주둔 무장경찰부대와 시짱자치구 정협기관을 방문하고 시짱출신 전국정협위원들과 회담을 가졌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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