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공산당의 대중노선 교육실천활동이 전개된 이래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은 군에서의 교육실천활동을 더 높은 기준에 도달하게 하고 앞장 설 것을 촉구했다.
중국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는 중앙군위의 요구에 따라 높은 기준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며 작은 일에서 부터 큰 일까지 확실히 체크하고 해결하면서 양호한 시범을 보였다.
7일 아침, 신장위구르자치구 중국-카자흐스탄 국경선에 위치한 백양나무 초소는 '새 전우'인 기관간부들을 맞았다. 올해 5월부터 '대대에 내려가고 소대에 주둔하는' 대중노선 교육실천활동 붐이 군에서 일며 기관간부들이 소대, 중대에서 전사들과 함께 초소를 지키고 순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현재까지 전 군에서 4만 명의 연대장급 이상 장교들과 700여 명의 군단장급 고위장성들이 기층에 내려가 병사들과 동고동락했다.
지난군구 모 기갑여단 장치훙 부 여단장이 기층부대에 내려갔을 당시 여단에서 마침 군사훈련 경합을 벌였기에 그는 병사들과 함께 검증을 받았다.
자신부터 엄격히 요구하고 작은 일부터 틀어쥐며 실제 행동으로 시범 역할을 보이고 '병사와 기층 지고무상'의 군 관리이념이 현재 전군에서 행동으로 실천되고 있다.
교육실천활동에서 전군과 무장경찰부대는 강대한 현대화 군 건설을 목표로 '관료주의, 형식주의, 사치주의, 향락주의' 4가지 기풍을 근절하는데 착수하고 다양한 문제를 찾고 해결해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전군은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난 고온날씨를 계기로 실전에 대비한 군사연습을 통해 전투력향상과 작풍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 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