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트 대통령부는 7일 이집트 과도정부와 무슬림형제단 등 이슬람파벌에 대한 각국의 화해중재의 노력이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외교노력 단계가 이미 종식"되었으며 이집트는 위기해결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명은 또한 비록 이집트 과도정부의 전력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각국의 중재노력은 여전히 예정목표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그러나 이집트는 계속 로선도계획과 민주과도를 지지하는 각자의 외교노력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 성명은 또한 중재가 실패한 책임은 무슬림형제단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집트 과도정부 베부라비 수상은 7일 무르시지지자들에게 농성을 마칠 것을 호소하면서 이집트 정부의 이 결정은 최종결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무르시 지지자들이 폭력과 무기사용, 도로저애를 선동하는 등 행위는 이미 평화시위의 범주를 벗어났다고 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