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크레용팝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의 계약 사실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해외의 한류팬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크레용팝 소니뮤직 사이의 계약 소식은 13일 원한류(onehallyu.com), 네티즌버즈(netizenbuzz.blogspot.kr), 올케이팝(allkpop.com), 팝더스트(popdust.com) 등의 해외한류사이트들에 곧바로 소개됐으며, 이중에서도 네티즌버즈의 포스팅에는 3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소식을 접한 해외 한류누리꾼들은 "빠빠빠는 좋아하지 않지만 크레용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축하해요" "크레용팝 파이팅! 너희들이 자랑스러워. 하지만 콘셉트는 바꿨으면 좋겠어"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나타냈다.
이중에서도 댓글이 집중적으로 많이 달린 네티즌버즈의 포스팅에는 크레용팝 소니뮤직 계약 관련 내용 외에도 크레용팝의 음악성이나 '빠빠빠'의 콘셉트에 대한 찬반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소니뮤직코리아는 지난 8일에도 한국 최고의 개신교 찬양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박종호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인재 영입 행보를 계속하고 있어, 소니뮤직의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 크레용팝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계약(출처 = askkpop.com)
한국경제티비 윤은호기자 elsien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