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강습반
금년 8월에 접어들면서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에서는 농한기의 비교적 한가한 시기를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농민들을 조직해 농업과학기술보급활동을 벌이고있다.
우선 진에서는 인삼재배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셔다 인삼농들에게 가을철 인삼재배와 병충해예방, 홍삼가공기술을 널리 전수함과 동시에 각종 농업과학기술강습반 8차례나 꾸려 400여명의 농민들을 강습시켰다. 그리고 10명의 과학기술고문을 초빙해 농민들의 집뜨락을 찾아다니며 농민들에게 농업생산실용기술을 현지에서 전수해주고있다.
여러 농촌마을들에서는 또 분분히 밖에 나가 전문가들과 농업과학기술일군, 종식양식업 전업호들 그리고 일부 치부능수들을 집에 모셔다 농민들에게 여러가지 특색남새재배와 비닐온실, 남새하우스 및 우량소, 닭, 토끼사육기술을 널리 보급하고있다.
농민들은 이번 농업과학기술보급활동을 통해 많은것을 직접 보고 배웠다면서 금후의 농업생산과 치부항목에 신심과 용기가 생긴다며 기뻐했다.
일밭에서 현지지도
식용균재배기술 전수
송용걸(宋勇杰) 정옥정(丁钰政)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