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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중국국제투자무역삼담회 하문에서 개막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09.10일 08:30
오늘 이 시간에는 제17회 중국국제투자무역삼담회가 하문시에서 개막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7회 중국국제투자무역삼담회 "2013년 국제투자포럼" 참가자들은 "세계 가치사슬 재구성과 혁신 발전"를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세계 가치사슬의 재구성을 추진하는 것은 개도국이 경제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 세계 경제의 재 균형을 실현하는 중요한 경로라고 인정했습니다.

현단계 세계 경제는 굼뜨게 회생하고 있으며 국제 투자는 점차적으로 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견인역할을 놀고 있습니다.

국제 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잡고 세계 가치사슬의 재구성을 추진하는 것은 현단계 초점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언급해 중국 상무부 왕초(王超) 부부장은 경제세계화의 발전과 더불어 세계 가치사슬은 세계 경제에서의 지위와 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1)

"국제 금융위기 후 각국은 과학기술 혁신으로 경제 발전을 추진해왔고 국제 분업체계에는 구도의 다원화추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개도국으로 말하면 국제 투자는 세계 가치사슬의 재구성과 산업 승격, 기술 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경로로 되었습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는 "2013년 세계투자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적으로 직접 투자가 18% 줄었지만 개도국은 투자인입에서 발전한 나라를 처음으로 초월해 세계 직접 투자의 52%를 차지했습니다.

유엔무역개발회의 무히싸 키투이 서기장은 개도국들은 세계 가치사슬의 재구성에 적극 참여해 이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2)

"1990년 개도국이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그쳤지만 지금은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플회사를 예로 들면 이 회사는 설계만 책임지고 부품은 세계 각국에서 생산하며 마지막 조립은 중국에서 합니다. 판매는 애플회사가 통일적으로 하는데 이 과정이 바로 세계 가치사슬의 실제적인 구현입니다."

수치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경제총량과 대외무역액은 세계 2위를 차지했고 외자 인입 규모는 연속 21년간 개도국의 첫자리를 지켜 이미 세계 3대 대외 투자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마개(马凯) 부총리는 73개 중국 기업이 세계 500대 기업에 들었지만 세계 가치사슬에서 중국이 얻는 이익은 발전한 나라에 비해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 3)

"중국의 허다한 수출제품은 기술함량과 부가가치가 낮고 많은 기업이 핵심기술과 브랜드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의 대외 투자도 아직은 시작단계에 처해있으며 국제화 경험도 미숙하고 세계 가치사슬에 참여하는 능력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마개 부총리는 차이가 바로 잠재력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향후 더 적극적이고 개방된 전략을 실시해 세계 가치사슬에서의 중국의 지위를 향상시킬것이라고 했습니다.

(음향 4)

"지금 일부 나라들은 편파적으로 새로운 무역보호주의를 실행해 세계 가치사슬의 구성을 인위적으로 방해하고 있으며 가치사슬의 건전한 발전을 저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여러가지 방식의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다각 무역체계를 수호하고 강화해야 합니다."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국제투자무역상담회입니다. 이 투자무역상담회는 중국 상무부, 유엔 무역개발회의, 세계무역기구 등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하문시에서 개막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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