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연길아리랑빙설축제가 연길시 연신교동쪽 부르하통하강반에 위치해있는 아리랑빙설오락원에서 개막되였다.
연길시관광국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아리랑빙설오락원은 스케트장, 얼음계단, 눈조각, 눈밭모터찌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며 전체 면적은 15만평방메터이다. 3월 8일까지 지속되는 이번 빙설축제에서 관광객들은 스케트활주, 눈밭 서핑과 모터찌클운전, 빙상오락을 마음껏 체험할수 있다. 그리고 눈조각전시구역에서 눈으로 만든 조선족가옥 등 눈조각을 감상할수 있다.
소개에 의하면 아리랑빙설오락원의 각종 오락시설이 전부 가동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