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장사생태동물원 사자,호랑이원. 관광객들이 한창 우리에 갖혀있는 동북범 암, 수 두마리와 바줄당기기를 하고 있다.
한마리의 동북범이 마대안에 든 먹거리를 물고 마대에는 바줄이 매여져있다. 관광객들은 바줄의 다른 한 끝을 잡고 동북범과 바줄당기기를 하고 있다.
동물원측은 이는 동북범의 야성을 키우기 위한것인데 오래동안 우리에서 사양되면 호랑이는 병이 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택건설부는 일전에 《전국동물원발전요강》을 발표, 그중에 《여러가지 동물표현을 근절한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전문가들은 《인간과 호랑이의 바줄당기기》는 동물표현에 속하는데 동물원은 주택건설부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보고있다.
편집/기자: [ 최승호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