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짙어지는 국경절을 맞아 장춘아동공원에서는 100여가지 품종 되는 1만여통의 국화꽃을 전시해 풋풋한 가을향기를 한껏 내뿜고있다.
1만여통 되는 국화가운데 새로운 품종이 있는가 하면 조형이 독특하고 특색이 있는 풍경구역까지 만들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있다. 이번 전시는 국화문화와 국화(国画)를 결합시켜 전시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했는바 관상성, 예술성, 취미성과 지식성을 살렸다.
29일 장춘아동공원의 관련일군에 따르면 9월 25일부터 대외에 개방해서부터 지금까지 일 평균 1000여명을 접대하고있다.
국화전시는 실내외로 설치, 여러 가지 조형으로 국화를 진렬해 관람자들마다 렌즈에 아름다운 화폭을 담으려고 분주히 돌아다녔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국화전시에 《쌍룡희주(双龙戏珠)》,《활짝 핀 공작새》,《국화국(国画菊)》,《대려국(大丽菊)》, 《화란(花篮)》,《례화(礼花)》 등 립체조형 국화를 도입하고 《99중양(九九重阳)》, 《북경홍》,《금배대홍》,《화해국운》,《백송침》, 《향산추봉》, 《찬아무》 등 품종을 내놨다.
알아본데 의하면 전시일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인데 표값은 10원이다.
편집/기자: [ 홍옥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