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황금연휴' 폐지주장에 응답자 80% "현행 제도에 불만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0.15일 10:0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일각에서 '황금연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가운데 정부가 인터넷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제도변경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중국의 휴일제도가 바뀌면 중국인들의 한국을 포함한 해외여행 문화에도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신화넷에 따르면 '전국휴일여행부 상호 협조회의'(이하 협조회의)는 전날 신랑망, 인민망, 신화넷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현행 법정휴일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설문은 '당신은 현행 휴일제도에 만족하는가', '장기휴일제도를 지금처럼 유지해야 하는가', '소규모 장기휴일(3일짜리)은 조정할 필요가 있는가' 등의 질문과 '시민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라디오방송넷은 설문조사 초반 신랑망 조사에 참여한 11만 6천여 명 중 80% 이상은 현행 연휴제도에 불만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또 56%는 평일 등을 더해서 7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바꿔야 한다고 대답했고, 57%는 3일짜리 소규모 장기휴일이 필요 없다고 응답했다.

  중국은 2007년 제정한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일 방안'을 통해 법정 공휴일을 11일로 확정하고 원단(1일), 춘절(3일), 청명절(1일), 노동절(1일), 단오절(1일), 중추절(1일), 국경절(3일) 등에 배정했다.

  특히 평일이 이들 연휴에 더해지면서 국경절과 춘절은 일주일 짜리 황금연휴로, 중추절 등 5개의 연휴는 3일짜리 '소규모 황금연휴' 형태로 운영되며 그 대신 연휴를 전후한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근무일이 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동건이 드라마 업계 불황을 언급하며 제주도 카페 창업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카페 창업에 나선 이동건의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은 진지하게 카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사진=나남뉴스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회장 정용진과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고현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일본 도쿄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올리며 신혼 생활을 회상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여러 행사장을 오가며 바쁘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