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22일 '시짱의 발전과 진보' 백서를 발간해 시짱 자치구의 60여년 발전진보 여정과 이룩한 성과를 전면 소개했습니다.
백서는 2만자 분량으로 대량의 데이터와 사실을 근거로 6개 방면에서 시짱의 발전상황을 설명했습니다. 6개 방면에는 시짱의 발전과 진보는 역사의 선택,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정치진보와 나라의 주인이 된 국민, 문화보호와 종교신앙자유, 사회변천과 각 사업발전, 환경보호와 생태문명건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백서는 민주개혁과 민족구역자치 실시를 통해 시짱은 정치와 종교가 융합된 봉건농노제도에서 벗어나 인민대표대회제도와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건립해 시짱 여러 민족이 국가, 사회와 자신의 운명을 좌우지하는 당당한 주인이 됐다고 기술했습니다.
백서는 또 중앙정부와 시짱자치구정부는 다년간 시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고양하는데 주력하고 공민의 종교신앙 자유권리를 충분히 존중했으며 환경보호와 생태건설을 현대화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아 생태문명을 대폭 제창하고 아름다운 시짱을 건설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