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 부주임 황숙화는 일전에 있은 한차례 회의에서 지방국유기업 리윤이 하락하고있다면서 일부 지방에서 현유 국유업체의 구조조정과 과학적관리에 주력하는것이 아니라 기업확장ㅡ《마당 넓히기에만 열중하고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금년 1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중앙기업에서는 1조 1164억 3000만원의 리윤을 실현해 2012년 동기대비 16.6% 장성, 반면에 지방국유기업은 4150억 9000만원밖에 안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5.3% 추락했다. 황숙화 부주임은 이 문제와 관련해 《각지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응당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할것이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황숙화는 지방국유기업 리윤이 내려간 내부요인에 대해 기업의 조방형 경영방식, 제품의 기술함량이 낮은 등 원인을 제외하고도 일부 지방에서 여전히 맹목적으로 대상건설을 진행해 《마당만 넓히고있으며 중복건설 현상이 존재한다》고 결책에서 나타난 지방정부의 문제를 지적했다.
부분적 지방에서 대상건설에만 치우치는 경향에 대해 그는 기업을 지도하여 보유량(存量)을 활성화하고 증가량(增量)을 잘 리용해야 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그러면서 효률이 낮거나 전혀 없는 국유자산을 견결히 처리해야 하며 국유기업 투자에 대한 감독수위를 높일것을 제안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앙인민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