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농업위원회에 따르면 17일부터 내린 폭설로 연변에서 남새하우스, 옥수수저장대 등 농업생산시설이 정두부동하게 피해를 입었다.
18일까지 집계에 따르면 연변에서 파손피해를 입은 남새하우스는 136개로 경제적손실이 680만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훈춘이 입은 손실이 가장 심한데 46동의 온실하우스가 무너지거나 변형됐으며 그 경제적손실은 230만원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들도 눈에 묻힌 상태라고 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