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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템? 오마이갓!"…크리스탈, 상속녀 패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3.12.04일 09:11

크리스탈 스타일, 아니 정확히 말해 이보나 스타일이 뜨겁다. 10대들의 패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 '상속자들' 속 이보나 스타일은 '가십걸'의 블레어를 닮았다. 블레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어 밴드와 럭셔리 스쿨룩이 비슷하다. 크리스탈은 여기에 자신의 개성을 더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크리스탈은 극중 고등학생이지만 패션은 최첨단을 달리고 있다. 가장 즐기는 스타일은 교복이다. 럭셔리한 교복에 트렌드를 접목시켜 깜찍 발랄한 스쿨룩을 완성했다. 베레모와 헤어 밴드로 포인트도 줬다. 개성 강한 스쿨룩에 걸리시한 액세서리를 첨가, 상위 1% 여고생룩을 만들었다.


교문 밖에서는 러블리함을 추구했다. 최신 트렌드인 체크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미니 주름치마 혹은 숏츠 등으로 분위기를 발랄하게 냈다. 가방은 백팩 대신 클러치백을 애용한다. 걸리시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내는데 일조했다. 셔츠에 니트를 레이어드해 단정한 캐주얼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 최경원 실장은 "이보나표 상속녀 패션의 키워드는 사랑스러움이다"라며 "인위적으로 럭셔리를 추구하기보다 트렌디한 스타일을 믹스앤매치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 교복- 한국형 프레피룩


제국고의 교복은, 10대들에겐 로망이다. 사복을 더해 자유롭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탈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럭셔리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블라우스에 타이, 스커트를 기본으로 두고 다양한 디자인과 색깔로 여러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교복을 사복처럼 입고 패션으로 부각시킨 것.


각종 레이어드가 눈길을 끈다. 블라우스 위에 라운드 니트 혹은 카디건을 입었다. 재킷은 숨쉬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밀착시켰다. 간혹 교복 위에 트위드 재킷을 입는 식으로 변형을 꾀했다. 스커트 아래로는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롱니삭스를 입었다. 신발은 운동화 보다는 로퍼나 옥스퍼드 슈즈와 같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 사복 - 우월한 각선미룩


사복을 입을 때는 첫째도 각선미, 둘째도 각선미를 고려했다. 이를 위해 미니스커트 혹은 숏츠를 중점적으로 입었다. 짧은 하의 사이로 잘록한 허리와 긴 다리가 시원하게 드러났다. 이는 이보나 특유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과도 잘 어울렸다. 여기에 올 겨울 메가 트렌드인 체크 패턴을 접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단정한 레이어드도 눈길을 끌었다. 셔츠에 라운드 니트를 매치했다. 강렬한 컬러 대비 보다는 톤온톤 혹은 심플한 계열을 활용했다. 각선미도 빼놓지 않았다. 다리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스키니진을 애용했다. 밀리터리 카고 진이나 체크 패턴을 선택해 스타일에 힘도 줬다. 과한 액세서리 보다는 여고생임을 고려해 가죽 밴드 시계나 가벼운 클러치백을 매치했다.

◆ 보나템 - 헤어밴드&베레모


이보나의 트레이드 마크는 헤어 밴드와 베레모다.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며 얼굴라인을 깔끔하게 드러냈다. 여기에도 법칙은 있다. 교복, 사복 상관없이 분위기에 맞게 착용한다. 심플한 의상에는 크고 화려한 리본 밴드를, 개성있는 디자인을 입을 때는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형용 색색의 울 베레모도 빼놓을 수 없다. 한 쪽 방향으로 비스듬히 걸쳐 쓰는 게 포인트다. 모자는 의상과 컬러감을 통일한다. 브라운 포인트가 들어간 니트 카디건을 입을 때는 갈색 베레모를 쓰는 식이다. 마찬가지로 파스텔톤 의상에는 같은 계열의 베레모를 선택한다. 남자친구 윤찬영(강민혁 분) 밖에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런 보나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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