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아내 폭행 및 위치 추적' 류시원, 상고장 제출…대법원서 결판

[기타] | 발행시간: 2013.12.06일 18:15

항소심에서도 벌금 700만 원 형을 선고 받은 류시원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기자] 아내 폭행 및 협박, 불법 위치 추적 등의 혐의로 벌금 700만 원 형을 선고 받은 배우 류시원(41)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류시원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은 6일 항소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형사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닷컴>과 전화 통화에서 "상고심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맞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은 법률 대리인 쪽에서 맡고 있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류시원 측이 상고하면서 추후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되게 됐다. 조만간 담당 재판부가 정해지면 공판기일도 확정될 예정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피고(류시원)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그대로 적용해 류시원에게 벌금 700만 원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류시원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고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한 것은 변명에 불과하고 결코 정당화할 수 없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이 끝난 뒤 류시원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며 상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류시원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무용학도 출신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3개월 만에 딸을 얻었지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고 결혼 1년 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 단계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이들은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canusee@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25%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실은 유부남, 자녀도 2명" 손태진, '불타는 트롯맨' 의혹에 솔직 고백

사진=나남뉴스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소문으로 떠돌던 유부남 의혹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라도 로컬 맛집 검증에 나선 전현무, 곽튜브, 손태진이 등장한다. 손맛으로 유명한 전라도 제철 맛집은 광주, 나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시부모님 백화점 오너"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정은이 연봉 10억원을 받는 자산가 남편의 직업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이경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배우 김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시간을 가졌다. 평소 홍콩에 머무른다고 알려진 김정은에게 이경규는 "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돈 필요 없어요" 김호중 팬카페, 뺑소니 논란 속 기부했다 '퇴짜 당해'

사진=나남뉴스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팬클럽의 기부금이 전액 반환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16일 김호중의 팬클럽 '아리스'는 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에 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