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많은 상가들이 각자의 묘책으로 고객들을 끌고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사치품구매사이트에서 일전 저명한 핀란드 꽃꽂이디자이너 카터가 설계한 크리스마스화환을 소개했는데 가격이 283만 5000파운드(약 인민페로 2800만원)에 달한다.
이 화환은 둘레길이가 60센치메터에 달하고 카터가 핀란드 마을별장에서 뜯은 월계, 월귤 그리고 블루베리(蓝莓) 등의 꽃줄기를 재료로 사용했다. 또한 이 화환은 138캐럿이 넘는 32알의 다이아몬드와 16알의 루비로 단장됐다. 조각이 정교롭고 아름다운 이 보석들은 전 세계에서 수량이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창고를 소유한 인터넷 다이아몬드판매상 《77다이아몬드》에서 제공했다. 비록 화환에 사용된 꽃들의 화기가 단 12일이지만 다이아몬드는 구매자들의 투자선택으로 될수 있다.
카터는 요청을 받고 천연자료와 다이아몬드를 사용하여 유일무이의 화환을 만든것은 아주 격동스러운 일이라면서 자신의 최신작품에 대해 아주 만족해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화환을 경매하여 얻은 소득액중 1000파운드를 청소년성장을 돕는 자선기구인 《왕자신탁(王子信托)》에 기부하게 된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