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18일 발표한 《2014년 세계경제정세와 전망》보고서에서 최근년간 침체에 빠졌던 세계경제가 앞으로 2년간 다소 호전되여 2014년 세계경제는 3.0% 성장하고 2015년에는 3.3% 성장할것으로 전망되지만 일부 불확실 요인과 하행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선진국들중 래년 미국경제는 2.5% 성장하고 유럽경제는 1.5%정도, 그리고 일본도 1.5%좌우 성장할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보고서는 개발도상국들에서 아프리카 경제가 강력한 성장을 유지해 래년 4.7% 성장할것이라고 내다봤다. 라틴아메리카주와 까리브해지역은 래년에 경제상황이 다소 개선될것으로 전망돼 예기치가 3%로 나왔다.
동시에 동아시아경제는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유지해 래년과 후년에 6.1%정도의 성장을 유지할것이며 그중 중국 경제는 래년에 7.7%정도의 성장을 유지할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록 세계경제가 향후 2년동안 어느 정도 개선되긴 하겠으나 글로벌경제정책에서 조률의 중점을 더욱 강력한 경기회복을 실현하는데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인민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