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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월 무역적자 10년래 최대치

[기타] | 발행시간: 2012.03.12일 17:00
中, 2월 무역적자 10년래 최대치

- 2월 수출과 수입 증가율 1월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해탈 해 -

중국해관총서가 지난주 토요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국내 대외무역 총액은 5,330.3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대비 7.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 1월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지만 무역적자 규모는 진일보 확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적자규모 수년간 최대 기록 쇄신>

지난 2월 중국의 수출액은 대폭 하락했지만 수입액은 대폭 증가해 무역적차액이 314.83억 달러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최근 10년간 중국의 최대 월간 적자기록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중국의 대외무역총액은 2,604.3억 달러로 2010년 2월대비 29.4% 증가했다. 이중 수출이 1,144.7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대비 18.4% 증가했고 수입이 1,459.6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대비 39.6%나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대비 수치를 보면 2월 수출액은 지난 1월대비 23.7% 하락했는데 이는 중국 전통 수출주요시장인 유럽과 미국, 일본 3대 시장 수요의 하락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3월 무역상황 호전 전망>

2011년 8월이래 중국의 대외무역 월간 증가폭이 점점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바 월간 증가율이 8월의 20%대(27.1%)에서 12월의 10%대(12.6%)로 하락했다.

중국 상무부 천더밍 부장은 최근에 발표한 <(중국)정부업무보고>에서 올해 대외무역 증가율을 10%수준으로 확정했으며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무부는 무역기업들의 세무부담을 줄이고 금융지원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湘財증권 소속 연구원은 3월 중국경제의 개선되고 세계경제가 내부순환에서 외부순환으로 전환되면서 중국의 해외수출에 적극 적인 견인역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내 高盛高華증권 소속 거시경제애널리스는 비록 3월 수출증가율이 2월대비 높을 것이지만 전년대비 증가율은 2011년 3월 수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진일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3.12 봉황재경, 신경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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