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촌의 늙은이들 누구나 매달 600원넘는 양로금을 받는다오...》
돈화시 강남진 리민촌 로인들의 자랑이다.
리민촌은 돈화시사회구역내의 도시속의 촌이라 할수 있다. 토지를 내놓은 촌민들의 로후보장을 위하여 2009년 리민촌지도부에서는 새농촌양로보험시점정책을 적극 쟁취해 촌에서 통일적으로 1983년이전에 출생한 촌민들에게 새농촌양로보험수속을 해주었다.
전 촌에 양로보험에 가입한 촌민이 300여명인데서 지금 촌의 60세상되는 로인들은 매달 600여원의 양로금을 받고있어 근심이 없다고 한다.
리민촌에서는 로인관심사업에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고있어 로인들이 만년에 심신이 건강하고 유쾌하게 지내고있다.
촌의 집체자산으로 1230평방메터되는 시설을 남겨 로인들과 촌민들의 활동장소로 제공하고있는 한편 217.3만원을 투입하여 당원애심원 및 자택거주양로복무센터를 설립해 독거로인들이거나 옆에서 돌볼사람이 없는 기타 자택거주로인들에게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하고있다.
4가지 반찬에 국까지 매끼 인당 2원표준으로 제공하고있으며 무상으로 일간도우미, 호리 등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복무센터에는 화식칸외 다기능오락청, 빨래방, 옷수선방,휴식실 등 시설이 마련되였고 어느부문에든 복무원이 배치되여 로인들은 편안하게 안전하게 센터에서 한낮을 보낼수 있고 자신의 요구만 제출하면 이불빨래며 옷수선이며 다 여기서 무료로 해결된다.
촌에서는 또한 1000여평방메터되는 문화소광장을 만들어 로인들에게 실외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여 로인들은 《늙으막에 정말로 행복하다》고 이구동성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