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맞이 행사에 참가한 양로원 로인들(자료사진)
1월 15일, 길림성로년희망프로젝트 가동식이 장춘에서 있게 된다. 로년프로젝트 창설은 자립능력을 상실했거나 부분적으로 상실한 로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길림성로령사업발전기금회 류윤박에 따르면 길림성에는 자립능력을 상실했거나 부분적으로 상실한 로인이 70만명 되는데 세단계를 거쳐 이 부류 로인들을 위해 간호용 도구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류윤박의 소개에 따르면 2012년말까지 길림성의 60세이상 로인은 412만명으로 전 성 총인구의 14.9%를 차지하며 자립능력을 상실한 로인은 70만명으로 전체 로인인구의 17%를 차지한다.
류윤박은 《1월 15일에 길림성로년희망프로젝트 가동식을 하는데 길림성로령사업판공실, 길림성민정청, 길림성정신문명판공실의 지지하에 3개 단계로 진행된다. 제 1단계에는 민정부문에 등록된 민영양로기구에 입주한 자립능력상실 로인들의 간호용도구를 해결해주고 제 2단계에는 민영양로기구외의 자택양로하는 자립능력상실 로인들의 간호수요문제를 해결해주며 제 3단계에는 특곤가정 자립능력상실 로인들의 일상 간호능력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미 500만원을 모금, 이를 간호용침대, 전문용휠체어, 욕창방지깔개 등 간호용 물품들을 사는데 쓰게 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