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철(왼쪽 일곱번째) 등 진흥총회 회장단 성원들이 합동세배를 올리고있다.
갑오년 청마의 해 음력설을 맞으며 1월 18일 오후 4시, 장춘시 박열호텔 2층 연회청에서는 《장춘시조선족새해맞이야회》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층총회(이하 《진흥총회》라 략함)의 주최와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 박열호텔의 협찬속에 성대히 개최됐다. 장춘시 조선족사회 각계 인사와 재장춘 한국인 대표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구영신의 시간을 가졌다.
야회는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시상식과 《2013년 길림성 조선족사회 10대 뉴스》 및 2013년 장춘시 조선족사회 대사기를 다채롭고 생동하게 다룬 영상특집 방영으로 시작됐다.
방영에 이어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이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주최측을 대표해 김수영 등 장춘시의 《걸출인물》군중투표 행운당첨자 3명에게 각각 500원씩 발급했다.
진흥총회 회장이며 길림공상학원 당위서기인 신봉철 등 10여명의 진흥총회 회장단 성원들이 야회에 참석한 로지도자들, 래빈, 형제 민족 및 조선족 사회 각계에 합동세배를 올렸으며 길림성민위, 장춘시민위, 길림신문사, 시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중소학교의 책임자들도 합동세배를 올렸다.
연변가무단의 국가1급배우 박경숙과 조선 피바다가극단의 공훈배우 김정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리상호, 리응수 등 가수와 무용배우들이 선사한 다채로운 무대는 새해맞이야회를 고조를 이끌었고 성수난 관중들이 가수들의 노래가락에 맞춰 춤판을 벌이며 현장은 명절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정룡철, 김문관, 강광자 등 조선족 지도자들과 성민위와 시민위, 성민정청, 시당위 통전부와 장춘시의 조선족 사업단위와 사회단체 책임일군 및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점, 재장춘한인협회, 금호타이어, 한국 강원도 길림성주재판사처, 조선의 부분적인 배우들이 이번 야회에 참석했다.
배우들의 열띤 공연과 교차적으로 진행된 경품추첨활동은 야회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끓었다. 그중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점의 홍정석 지점장이 1등상 경품으로 내놓은 장춘-서울 항공편 왕복티켓은 초미의 관심사로 되였다.
고문위원회 주임 허문선으로부터 1등상 경품인 장춘-서울 왕복 항공티켓을 받아안은 행운당첨자.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으로부터 상금을 받아안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군중투표 행운당첨자들.
합동세배를 올리고있는 길림성민위, 장춘시민위, 길림신문사, 시조선족군중예술관, 조선족중소학교의 책임자들.
조선 피바다가극단의 공훈배우 김정실의 축하공연.
연변가무단의 국가1급배우 박경숙의 공연현장.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무용배우들이 선보인 무용 공연.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