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시대를 맞아 지난 18일, 연길출신의 조선족 리홍이 회장을 맡은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가 한국 서울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설립되였다.
리홍 회장은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를 설립했습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다문화인들의 건강한 삶, 생활스포츠는 내 친구, 세계평화 지향》을 슬로건(강령)으로 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있다.
환영사에서 리홍은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나라, 다양한 민족, 문화의 충돌을 억제하고 소통하며 단합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생활체육회 이강두 명예총재가 축사에서 《문화, 대륙, 인종 등 모든걸 초월하는것은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리홍회장이 김월녀에게 홍보대사 상패를 증정.
전 청화대학 교수이며 한중미래재단 리사장인 정인갑은 축사에서 《생활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응집시킨다》면서 협회에《회원들간 서로 단결하여 인생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협회로 거듭날것》을 당부하였다.
설립식에는 한국과 중국의 부분적 정부 관계자, 사업가, 언론인들과 용오름연예인축구단(단장 심양홍), 인의축구단(단장 강명근), 만남스포츠댄스단 등 여러 스포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한국 탤런트겸 가수인 임선택이 사회를 맡은가운데 한국내 유명 가수 현당, 안소라, 김월녀가 저마다 히트곡으로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곽용호
임원진단체기념촬영.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설립식 케익컷팅식.
연예인들에게 감사패 증정.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