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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끝, 눈바람속 '귀가' 본격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02.08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 전국 철도부문은 지난 5일, 설 연휴가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귀가하는 여객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여려 지역에서 눈, 비가 계속됐지만 대비가 충분해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5일, 전국범위에서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은 78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기차표 예매상황을 보면 베이징-톈진 도시간 철도와 톈진-친황다오 고속철,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의 차표는 비교적 많이 남았습니다.

  중앙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6,7,8일 중국 중동부 지역에는 서에서 동으로 넓은 범위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력설 연휴가 끝나면서 철도를 이용했던 여객들이 많이 몰려들어 각 지역에서는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후베이성 우한지역은 모든 역에 일정 수량의 물과 라면을 준비했고 1만 여 명에 달하는 제설작업 인원과 제빙작업 인원을 대기시켰습니다.

  5일, 시안 철도부문의 여객 운송량은 20만 명에 달했고 시안 철도부문은 31개 노선의 임시 열차를 운행했습니다. 장시성 난창시 기차역에는 1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비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베이징-상하이, 정저우-우시 등 고속철은 운행속도를 늦추어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현재 눈, 비가 지속되고 있지만 철도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둥성 철도부문은 5일 광둥성에 도착한 여행객이 7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광둥성에서는 베이징-광저우, 광저우-선전-홍콩, 광저우-주하이 도시간 야간 고속철을 추가로 개통해 여행객들의 편리를 도모했습니다.

  한편, 산시성은 3개월만에 첫 눈이 내려 교통이 일정부분 영향을 받았습니다. 현재 산시성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봉쇄된 상태지만 철도운행에는 영향이 크지 않고 타이위안 공항도 정상적인 운행을 회복했습니다.

  출처: CNTV 한국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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