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관광연구원이 일전에 발표한 '중국 관광경제 청서'는 2013년 중국 출국 관광객수가 연 9800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8% 증가한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출국 관광이 고속 성장 태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3년 중국 출국관광 소비는 1200억 달러에 달해 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2013년 중국 관광경제는 운행이 안정되고 국내 관광객 수는 연 33억명으로 동기대비 11.6% 증가할것으로 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8항규정' 등 정책의 영향으로 공무원 관광소비가 급격히 하락하고 비지니스 관광 소비가 현저히 줄어든 반면에 국민들의 레저관광 소비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3년 국내관광 수입이 2조 6000억원에 달해 동기대비 14% 증가할것으로 나타났다./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