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27일 중국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베이징분행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과 칭다오, 선양, 옌타이 등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IBK기업은행이 27일 중국 베이징분행을 오픈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후 권선주 은행장을 비롯, 이호형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재경관과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케리호텔에서 개점 행사를 가졌다.
이번 베이징분행 개점으로 기업은행은 톈진(天津)과 칭다오(青岛), 선양(沈阳), 옌타이(烟台) 등 중국 내 8개 지역에 15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김희섭 IBK기업은행 베이징 분행장은 “50여년간 축적된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교민과 현지고객에게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바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