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김태경 인턴기자]

/사진=MBC '기황후' 제공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맹활약 중인 탈탈(진이한 분)의 무한매력이 눈길을 끈다.

'기황후'에 등장하는 원나라의 탈탈은 역사 속 실존인물이다. 탈탈은 어린 시절부터 백안에게 길러졌으며, 백안이 당기세를 죽일 때 잔당들을 모조리 해치운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마 '기황후'의 탈탈도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탈탈은 백안(김영호 분)의 수족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방송분에서는 백안과 함께 연철(전국환 분)과 당기세(김정현 분)를 제거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탈탈은 매번 기승냥(하지원 분)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며 '해결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배우 진이한의 매력이 탈탈의 캐릭터를 한껏 살리고 있다. 진이한 특유의 중저음과 수려한 외모는 매회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기황후' 탈탈을 연기하는 진이한에 대해 누리꾼들은 "왠지 탈탈은 가상 인물일 것 같았는데 실존 인물이었네", "진이한, 탈탈이랑 너무 잘 어울려", "캐릭터는 너무 멋있는데 이름이 좀 웃긴다"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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