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채림이 중국 드라마를 촬영 중인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채림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에 "매번 이런 옷을 입을 때면 정말 기쁘고 행복해요.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가요? 다른 인생 경험의 기회를 준 '사아전기' 스태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림이 오렌지색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머리 장식을 착용한 채림은 단아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지어 중국 귀족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채림의 드라마 속 전통의상 차림을 사진으로 본 팬들은 "잘 어울린다" "드라마 기대돼요" "뭘 입어도 예뻐" "인형 같다" "'사아전기' 언제 방송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림은 중국에서 새 드라마 '사아전기'(兒傳奇)'로 코믹 연기에 도전 중이다. 1920년대 쓰촨성 충칭 배경의 코믹 사극 '사아전기'에서 채림은 주인공인 팡하얼(류류 분)의 아내 추핑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드라마는 2015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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