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21일,연변아동문학연구회( 김만석 회장,이하 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백운그룹(홍용암 사장)에서 후원한 “연변아동문학연구회 성립17주년기념대회” 및 “제3회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연길시 헤영식당에서 있었다.
연구회는 우선 김만석 연변아동문학연구회 회장의 대회종술이 있었다.
김장혁의 “욕망의 천지”가 금상을 받았다./문인숙 촬영
이 연구회는 2000년대중국조선족 10인 동시선집 “우리네 동시”,10인 동화우화집 “우리네 동화우화”,김철호의 동시집 “작은 하늘”,김만석의 동시집 “제비는 스켓트선수”를 출판했고 올해까지 세번째로 연변백운그룹의 후원으로 “웰빙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연구회는 앞으로 중국조선족 10인 아동소설집 “우리네 아동소설”을 펴낼 것이고 한국 아동문학연구회와 손잡고 “중한아동문학비교연구”세미나 등 여러가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제3회 웰빙아동문학상”에는 김장혁의 “욕망의 천지”가 금상을,강려의 동시 “또르르 뱅뱅”이 은상을 수상했다.
강려의 동시 “또르르 뱅뱅”이 은상을 받았다./문인숙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