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국방부는 6일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추락한 무인기를 발견했으며 새롭게 발견된 무인기는 앞서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동일기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국방부는 지난해 10월 한 주민이 강원도 정선군의 야산에서 약초를 채취하다가 추락된 무인기를 발견했는데 올 4월3일에 국방부에 신고해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5일 한국군부측은 신고자와 목격자와 접촉, 상황을 파악한후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6일 오전 11시40분 좌우 추락된 무인기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발견한 무인기의 길이는 1.22미터, 넓이 1.93미터, 무게 15킬로그램, 무인기 하부에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한국국방부는 확인결과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는 3월24일경기도 파주군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동일기종이라며 무인기의 내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진 한국국방부 장관은 7일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현재 직면한 안보상태와 관련해 토론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포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외 한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연합참모본부는 가능하게 다른 지역에도 무인기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7일 대범위의 수색작업을 벌인다고 합니다.

　　출처: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