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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철 해독에 적절한 음식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1일 15:32
간은 우리 몸에서 제일 중요한 해독기관이다. 중의는 봄철과 여름철은 간장활동이 제일 활약적인 계절이므로 이때 해독하면 배로 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말한다. 아래 해독역할을 하는 몇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오이—해열 신진대사 추진

《본초강목》에는 오이는 좀 단맛이 나고 랭한 음식으로서 해열, 갈증 해소, 리뇨, 부기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있다고 썼다. 봄철에 답답하고 목이 마르고 아픈 증상이 있을 때 오이를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킨다. 현대의학에서는 오이에 함유된 섬유소가 대장움직임을 추진해 배설에 일정한 도움을 준다고 했다. 오이에 함유된 오이산은 신진대사를 추진해 해독시킨다. 오이는 또 리뇨역할을 해 신장독소배출에 좋다.

오이에는 프로필알콜이산(丙醇二酸)이 포함되여있어 당류물질의 지방전화를 억제한다. 그러나 오이는 보다 랭한 음식이기에 비장, 위가 약한 사람은 적게 먹어야 한다.

오이를 목이버섯, 마늘과 함께 무쳐먹으면 좋다.

목이버섯—혈관 청소



목이버섯은 단맛이 좀 나며 통변, 해독, 위, 대장을 청소하고 지혈 등 기능이 있다. 현대에서는 목이버섯에 포함된 식물교질(胶质)이 강한 흡착력이 있기에 인체 소화계통에 잔류해 있는 먼지와 잡질을 집중적으로 빨아들여 체외에 배출한다고 인정했다.

한편 목이버섯에 철 등 영양성분이 함유되여있어 피부를 발가스름하게 만드는 기능도 있다. 목이버섯을 살짝 볶아먹거나 무쳐먹고 혹은 국을 해 먹어도 된다.

미역—지방 흡수 부기 가라앉힌다

미역에는 류산다당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혈관중의 콜레스테롤(胆固醇)을 흡수할 뿐만아니라 체외에 배출해 혈액중의 콜레스테롤 정상함량을 유지한다.

미역표면에 있는 단맛이 나는 백색분말은 또 의료가치가 높은 감로순(甘露醇)이 있는데 량호한 리뇨역할을 하므로 중독, 부기제거에 좋다. 미역은 리상적인 해독, 미용음식으로서 무쳐먹거나 국끓여 먹는것이 좋다. 비장, 위가 약한 사람과 임신부는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아스파라거스(芦笋)—해열 갈증 해소

아스파라거스는 단맛이 나고 좀 랭한 음식이다. 리뇨기능도 있고 갈증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아스파라거스에 함유된 천문동소는 리뇨약할이 있는데 체내에서 남아도는 수분을 없앨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수용성비타민이 풍부하다. 그러나 너무 푹 익히면 비타민이 류실 될수 있는것은 물론 바삭바삭한 맛도 없어진다. 살짝 데친후 약간 볶거나 무쳐먹으면 된다.

무우— 소화 통변 시킨다



무우는 좀 매운맛이 나고 랭한 음식이며 해열, 소화에 좋고 가래를 싹히는 기능이 있다. 현대의학은 무우는 리뇨기능이 뛰여나고 함유된 섬유소는 통변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인정한다.

무우로 해독하려면 날것으로 먹어도 되고 무치거나 절여서 먹어도 된다.

녹두 — 100가지 독 제거

중의는 녹두는 100가지 독을 제거할수 있는 음식이라고 한다. 체내독물배출에 도움을 주며 기체의 정상적인 대사를 추진한다. 녹두는 술독, 야생균독, 비상독, 유기린농약독, 연독, 단석독, 쥐약독 등 독을 제거하는데 좋다. 녹두에는 또 혈압을 낮추고 혈지를 낮추는 성분이 있다.

녹두나물은 또 비타민A 부족으로 기인되는 야망증, 비타민B2로 기인되는 구내염과 음낭염, 비타민C부족으로 기인되는 괴혈병 등에 좋다. 녹두나물 껍질은 해열해독, 눈을 맑게 하고 나쁜것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녹두나물을 살짝 데친후 볶다가 소금, 사탕가루, 초, 미소 등을 넣고 나중에 점분을 넣고 볶으면 된다.

당근 —체내 수은농도를 낮춘다


당근은 보다 효과가 있는 해독식물로서 체내의 수은리자와 결합한후 혈액중의 수은리자농도를 낮추고 체내 수은리자를 신속히 배출시키는 기능이 있다. 당근에 포함되여 있는 호박산칼륨(琥珀酸钾)은 혈관경화방지에 두움을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당근에 함유되여있는 B류비타민과 비타민C 등 영양성분은 피부미용에 좋다. 녀성들이 당근을 먹으면 란소암발병률을 낮출수 있다.

소고기와 같이 끓여 먹으면 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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