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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를 거울로 미래를 개척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28일 10:38
서류에 기재된것은 진실한 력사이며 력사는 제일 좋은 교과서이다.

우리 성은 일본이 발동한 중국침략전쟁에서 재난이 막심했던 성의 하나로서 일본의 침략죄증에 관한 서류들을 대량 보존하고있다.

근일 길림성당안관에서는 새로 발굴정리한 일련의 일본중국침략서류를 공포했다. 중국을 침략했던 일군이 자체로 구성해놓은 이런 서류들은 일본 중국침략력사의 제일 진실한 기록으로 된다.

서류에는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정부적행위로 “위안부”를 강제모집하고 731부대에 인원을 “특별이송”하며 남경대학살을 감행하고 로동자들을 잔혹하게 부리고 중국군민들에게 각종 폭행을 감행하며 우리 나라 동북지역에 대해 이민침략을 실시하고 미, 영 포로들을 수감, 심문하고 학대하며 동북항일련군을 진압한 등 내용이 기재되여있다. 이런 내용들은 일본의 중국침략죄행을 까밝히는데 원시적증거를 제공함으로써 반박할나위가 없이 력사의 진면모를 제시하고 복원했으며 일본의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려는 일본우익세력들의 거짓말과 황당무계한 론리를 다시 한번 까밝혔다.

우리는 력사를 거울로 삼아 평화를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력사를 마음속에 아로새겨야만 파쑈가 반복되지 않을것이며 비로소 평화를 기대할수 있을것이다. 89건에 달하는 일본의 이 중국침략서류는 한단락의 비참하고도 굴욕적인 고난의 력사를 진실하게 기록했을뿐만아니라 침략에 맞서 싸운 중국인민들의 불요불굴의 비장한 로정을 보여주었다.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이 곧 다가오는 이때 서류를 철증으로 중국침략전쟁중의 일본의 갖가지 폭행을 복원하는것은 결코 원한을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니다. 침략전쟁이 중국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초래한 막대한 재난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인류의 존엄을 지키며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우리의 원칙과 립장을 분명히 하기 위한데 있다. 력사를 복원하고 력사를 존중하며 력사를 명기하는것은 바로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단합해 력사적비극의 재연을 방지하고 인류사회의 발전을 평화롭고 아름다운 래일에로 밀고나가도록 경고하기 위한데 있다.

력사는 말살할수 없으며 정의는 영원히 존재한다. 이런 서류는 우리에게 지난 력사를 더욱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인식하게 할뿐만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더욱 자각적이고도 심각하게 반성하게 한다. “락후하면 얻어맞는다”는 침통한 교훈은 우리들로 하여금 개혁발전의 길에서 줄기차게 앞으로 전진하도록 편달하고있다. “가장 위험할 때” 솟구치는 분투정신과 애국주의기개는 또한 우리의 앙양된 투지를 격발시키고있다.

중화민족이 아무에게나 업수임을 당하던 시대는 영영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 나팔소리속에서 우리는 원대한 포부를 품고 래일을 향해 전진하고있다.

지난날의 경험은 오늘날의 귀감이 된다. 일본중국침략서류를 깊이 있게 발굴하고 정리하고 연구하여 력사서류를 중화민족의 집단적기억으로 상승시키고 력사의 고난중에서 끊임없이 힘을 얻는것은 기필고 번영한 때에도 역경을 잊지 않고 분발자강하도록 우리를 격려할것이며 기필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강대한 힘을 응집시킬것이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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