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칼럼 > 칼럼
  • 작게
  • 원본
  • 크게

[윤필립칼럼 118] 멘탈의 연금술 2

[모이자] | 발행시간: 2021.06.07일 10:40
성공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5년이 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

세계적인 작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토니 로빈스(Tony Robbins)는 이렇게 말했다.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연금술사들은 "누적 효과를 말한다. 적은 노력과 성공이 오랜 시간 쌓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또 "긍정적인 사람은 타고난 성격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긍정적인 사람이 될 것인지, 부정적인 사람이 될 것인지는 오직 훈련과 습관에 달려 있다. 긍정과 비관은 후천적 환경과 경험의 산물이다. 노력과 훈련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루틴을 가진 사람은 실패할 틈이 없다. 성공한 사람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본 결과를 정리한 내 노트의 상단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그들이 루틴이 확고한 사람들이다." 확고한 루틴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국 성공과 실패를 갈랐다. 루틴의 구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루틴은 습관화된 시스템을 의미한다. 습관화된 시스템은 어떤 전략보다 강력하다. 특히 자기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확고한 루틴을 갖고 있어야 한다. 사업이란 그야말로 허허벌판에 서서 고스란히 비바람을 맞는 일이다. 상승과 하락을 무한 반복하는 세계에서 최후까지 살아남는 자는 강철 같은 루틴의 소유자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언제나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특별한 비법서가 아닌 교과서로 공부하고 예습과 복습을 꾸준하게 한다. 좋은 습관의 반복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고 정상에 선다.


기적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뭔가를 행하는 사람에게 일어난다.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지혜로운 행동이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으면 반드시 해결책이 떠오른다. 기적을 얻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간명하다. 모든 장애물들을 감당할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도처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충분히 소화해낼 만큼의 그릇이 큰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이루어낼 수 있다. '문제가 너무 큰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이다. 따라서 내가 성장을 거듭해 문제를 소화해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매개로 성장하면 된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문제는 전을 위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성공한 사람들, 멘탈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적극적인 행동이 인생을 바꾸는 유일한 답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크면 클수록 당신의 그릇은 커진다. 그리고 그만큼 벌어들이는 돈도 많아진다! 아울러 그릇이 작은 사람은 실패를 '만회'할 기회를 얻는 대도 실패한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먼저 그릇을 키워라. 그릇이 클수록 그 안에 담기는 돈도 많아진다.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자신이 갖고 있는 그릇의 크기만큼 돈을 번다.


실수하면 우리는 언제든 바로잡을 수 있다. 하지만 포기를 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따라서 우리는 스스로를 무장해야 한다. 좌절을 견디고 계속할 힘을 길러야 한다. 올라가는 것도 힘들고, 내려가는 것도 힘들다면 선택은 쉬워진다. 올라가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죽기보다 싫은 추락과 하락보다는 백 배 낫다. 만족보다는 도전을,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포기보다는 극복을, 안전보다는 모험을 선택하는 것이 백 배는 쉽다.


저자는 성경에 씨뿌리는 자의 교훈을 소개한다. 첫째, 우리가 시도하는 모든 일이 성공을 거두고, 전부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최대한 씨앗을 많이 뿌려야 한다. 둘째, '적'에게 집중하지 말고,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셋째, 최선을 다해 씨앗을 뿌려야만 열매를 거둘 수 있다. 보상은 최후의 전리품이다. 핑계를 대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보상이 없다. 넷째, 끈기가 필요하다. 끈기 있게 일을 해야 성과를 거둔다. 끝으로 누구나 자신이 뿌린 씨앗을 거둔다. 그러므로 지금 당신이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삶은 늘 고통스럽다.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은 금융전문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이렇게 말했다. "불가능한 것에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고자 할 때, 모두가 변화와 도전을 꺼려할 때, 이에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자가 없다. 경쟁자가 없어 독주하는 승자가 된다. 내가 만난 멘탈의 연금술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간다 해도, 삶은 결코 수월해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당신은 점점 이기기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삶은 결코 만만해지지 않는다. 유일한 성공 전략은 당신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다.

거산 윤필립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