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 지하철 1호선의 남쪽 종점이 남으로 더 연장될 예정이다. 8일 할빈시지하철그룹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할빈시 지하철 1호선 제3기 공사가 이미 관련 부문의 비준을 받고 할빈 남역으로부터 신강대가에 이르기까지 5개 역을 더 건설하게 된다.
이번에 비준 받은 할빈시 지하철 1호선 제3기 공사의 전 길이는 약 8킬로미터이며 현재 완공된 지하선 1호선의 제1기, 2기 공사의 종점인 할빈남역으로부터 남쪽으로 5개 역을 더 건설하게 된다. 로선은 현유의 할빈 남역에서부터 동강로역, 4환로역, 경박호로역, 발해로역, 신강대가역이다. 신강대가역은 이후 지하선 7호선과 교차될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3기공사의 착공준비가 전개되고 있다. 연선의 나무들을 옮기는 한편 지하에 묻힌 전선, 파이프 등에 대한 상응한 정리작업이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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