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민족종교국 리종률국장, 김명룡부국장일행이 십이도구진 십이도구촌에서 민생문제와 촌민들의 봄갈이생산준비상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 촌민들로부터 이 촌에 홀로 계시는 금년에 84세 고령의 장극영(한족)로인이 년세가 많고 일하기 불편해 지금까지 책임전에 알곡을 다 심지 못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에 5월 15일, 그들은 이 상황을 직접 촌민위원회에 반영함과 동시에 촌간부들과 함께 장로인을 도와 1무가량 되는 한전에 고구마모를 옮겨심었다. 민족종교국 국장들이 친히 촌간부들과 함께 자기를 도와 밭을 심어준데 대해 더없이 감동된 장로인은 리종률국장의 손을 덥석 잡고 《감사합니다. 당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이 진행되면서 지금 공산당간부들이 정말로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리종률국장(왼쪽 두번째)이 촌간부들과 함께 로인을 도와 고구마모를 옮겨심고있다.
/송리군(宋莉军)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