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이하 아시아신뢰회의)가 20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외빈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11개국 국가원수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등을 포함한 10명의 국제조직 고위 인사 등 모두 46개 국가와 국제조직 지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
21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리는 본회의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은 지역 정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반테러를 비롯한 지역안보와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저녁 상하이컨벤션센터에서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회의에 참석해 외빈들에게 환영 만찬을 베풀고 상하이대극원에서 예술공연도 관람한다.
출처:중국망